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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03 추가)

2021년 1월 3일에 본 포스팅이 다음 메인페이지에 올라 많은 분들이 방문 해 주신 덕분에 흐뭇한 한 해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방문하시는 분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1. 구매 핑계

 

사회적 거리두기 "2.5+@" 단계가 시작되면서 업무를 위한 이동 외에 밖에 나갈일이 없어졌다.

음식점이나 카페같은 점포를 대상으로 이동이나 방문이 제한되면서 우리 부부가 크게 아쉬워 하는것은 멋진 카페에 앉아 맛있는 디저트를 즐길수 없다는 것이었다.

 

카페에 앉아 몇 시간씩 시간을 보내거나 업무를 처리하지는 않고 오로지 "맛있는 것"을 먹기위한 이동이었기에 포장으로 음식을 가져와 집에서 먹어보고, 배달 음식으로 시도도 해봤지만 따뜻한 카페 음식이나, 그 자리에서만 맛볼 수 있는 바삭한 음식은 아쉬움이 많았다. (겨울에 주문한 팥빙수는 하나도 안녹아서 대박이긴 했다)

 


 

2. 리뷰 제품 소개

 

누구도 부탁하지 않았고, 어떤 대가를 바라고 쓴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내가 구매한 제품은 단미의 "와플 샌드위치 메이커"다.

와플 반죽을 부어서 사용하는 다른 기기도 많은 고민을 해봤지만, 역시 많은 음식을 시도해 볼 수 있는 기기와 작은 기기로부터 시작해보며 경험해보는게 좋을거 같아 이 제품을 골랐다.

 

나는 쿠팡에서 구매했다.

 

 

제품 외관은 흰색 본체에 원목 손잡이에 포인트를 준 디자인이다.

흰색 주방과 매우 잘 어울릴거 같아 선택했는데 성공적인 선택이 되었다.

 

심플한 제품 본체

 

 

손잡이 가운데에는 고정 클립(?) 같은 부분이 있는데, 와플 반죽이나 생지를 넣고나서 꽉 닫히지 않을경우를 대비해 만들어놓은 것으로 보인다.

 

제품 손잡이 부분

 

 

제품 내부에 들어갈 판은 크게 두가지를 제공한다.

왼쪽 판은 샌드위치를 위한 틀이고, 오른쪽은 와플을 만들기 위한 틀이다.

 

 

다음은 제품 틀을 탈착한 와플 메이커 모습이다.

열판 위에 틀을 장착하여 사용할 수 있고 틀 하단에 버튼으로 손 쉽게 탈부착이 가능하다.

틀 탈착 상태

 

틀 장착 상태

 

 


3. 만들어볼까요?

 

누구나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단순한 구조로 되어 있기에 제품 소개를 더 할 게 없어 바로 "크로플"을 만들어 보았다.

"크로플"은 크로와상 생지를 와플 팬에 눌러서 만든 음식으로, 제품은 이마트에서 "미니크로와상" 제품을 구매하여 와플기계에 직행해서 만들었다.

 

어서와 내 칼로리

 

 

마트에서 판매하는 생지에는 버터가 충분히 들어있기 때문에, 와플 제작 레시피에 가끔 적혀있는 "기름 몇방울"을 넣을 필요가 없다. 자신이 구매한 생지의 함유 내용을 참고해서 요리하길 바란다.

 

4. 결론

 

대성공!

새로운 다이어트 방해자가 완벽하게 만들어진 모습이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겉바속촉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고, 전혀 기기에 이물질이 남지 않아 세척과 관리에도 용이하였다.

 

 

 

요즘같이 밖에 나갈 수 없는 상황에서 활용하기에 너무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와플 기계까지 샀으니 커피도 자동으로 내려주는 기계를 하나 구매할 핑계를 만들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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